성남시-한국노총, 판교 길거리서 무료 법률 상담

  • 등록 2019.06.14 08: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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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체불, 산재, 고용보험 등 법적 조언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와 한국노총 성남노동법률상담소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분당구 판교 유스페이스 B동 앞에서 ‘길거리 무료 법률 상담소’를 운영한다.

한국노총 중앙법률원 소속 변호사, 노무사, 상담사 등 9명의 자문단이 법률 상담을 한다.

임금 체불, 산재, 고용보험 등 노동법 관련 문제를 비롯해 민·형사, 가사, 부동산 등 각종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경제적 이유 등으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일반 서민과 노동자들에게 법적 조언을 해주고 합리적 해결책을 제시한다.

법률 상담을 하려는 시민은 운영 기간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행사 부스를 찾아오면 된다.

중원구 순환로 166,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에 있는 한국노총 성남노동법률상담소는 올해로 14년째 길거리 무료 법률 상담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만 79건의 법률 상담을 해 서민의 문제 해결을 도왔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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