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드림스타트 부모를 대상으로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폭력예방교육은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 교육을 통해 가족의 안전을 위협하는 폭력을 예방하고 폭력의 상황에 직면하게 됐을 때 합리적인 해결방안 등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의 부모 38명이 참여했다.

파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3월 현직 초등학교 교사를 초빙해 학교생활에 대한 주제로 한 부모교육을 시작으로 지적장애아를 가진 가정의 부모교육, 다문화 가정의 유대감 강화교육 등 각 가정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스마트폰 중독예방교육, 아동인권교육, 사춘기 자녀 양육법, 자녀양육 감정코칭 등 실제로 자녀양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주 파주시 여성가족과장은 “부모교육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의 가치관 변화와 자아 존중감 증진으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부모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