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8일 센터 대교육장에서 행복한 부부 프로그램 ‘중년의 꽃이 피나 봄’을 실시했다.

2019년 행복한 부부 프로그램은 예비·신혼부부 및 중·노년, 일반, 다문화 부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가족 생애주기에 따른 부부관계의 질을 향상하고 결혼 만족도를 증진하는 데 그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11쌍 22명의 중년기 부부들이 참여한 가운데 1부 성 교육, 2부 ‘부부 정원’ 만들기를 통해 부부의 친밀감을 증진시키고자 하였으며, ‘미니다육정원’ 만들기 활동으로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협력하며 부부에게 새로운 자극을 제공하는 시간이 됐다.

행복한 부부 프로그램은 6월 중년기 부부교실에 이어 7월에는 다문화 부부교실, 9월에는 노년기 부부교실, 10월에는 예비·신혼 부부교실이 진행될 예정으로, 시민들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