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각협회 파주지부, ‘제16회 술이홀 樂 새김전’

  • 등록 2019.06.05 13:56:05
크게보기

교하아트센터에서 전시회

 

(경기뉴스통신) 한국서각협회 파주지부 회원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제16회 술이홀 樂 새김전’이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교하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율곡고 학생, 한국서각협회 초대작품까지 포함해 총 50여 점이 전시된다. 서각은 글을 쓰고 새기고 채색을 하는 종합예술이다. 오랜 세월 내려오는 전통서각으로 사찰의 현판과 팔만대장경을 볼 수 있으며 이러한 전통서각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다양한 채색을 겸한 현대서각으로 발전해 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파주에서 전통과 현대의 미가 어우러진 서각예술의 장르가 새롭게 발전해 시민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서각전을 선보이게 된다.

김순태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서각협회 회원들의 열정을 모아 만든 작품들을 통해서 바쁜 일상 속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Copyright @2015 경기뉴스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19, 303호 등록번호 경기, 아51075 / 등록일 : 2014년 9월 22일 / 사업자등록번호 231-01-67295 발행인 : 박민준 / 편집인 : 박민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민준 홈페이지 : www.kyungginews.com / 대표메일 kyungginews@naver.com 제보 및 문의 :031-848-7530,/ 010-6393-2509 경기뉴스통신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