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퇴비 무상 공급’

  • 등록 2019.06.04 09: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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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운영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무상으로 농가에 퇴비로 공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반월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안산시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은 2010년부터 가동을 시작, 하루 평균 약 167톤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며, 9천500여 톤의 양질의 퇴비를 생산하고 있다.

무상으로 퇴비를 받고자하는 농가는 안산시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에 신청하면 되고, 접수순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를 재활용해 만든 부산물 비료를 관내 농가 및 주말농장에 직접 무상으로 배송 공급해 농가의 영농비용 부담을 덜어 주고 토질 개선효과에 도움을 주고 있어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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