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에서는 지난 5월 31일 김포어촌계 및 경기도, 김포시, 김포시시설관리공단, 경인북부수협, 군부대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포 대명항에서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해안가 및 항 포구 등에서 유입되는 쓰레기를 수거 처리해 환경오염 예방 및 미관 저해요소를 제거함으로써 깨끗하고 청정한 항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
최영필 김포어촌계장은 “청정하고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의 일환으로 실시한 연안정화의 날 행사에 참여해 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대청소 및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대명항을 방문하는 대도시민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선사해 다시 찾고 싶은 항구로 도약 발전하겠다”고 말했다.